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는 18일,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를 인수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인수 금액은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로 게임 산업 역대 최대 M&A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원)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 결정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 비용인 82조원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
인수 기간는 2022년 7월1일부터 ~ 2023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진행
액티비전 블리자드 산하의 '콜 오브 듀티 리그'와 '오버워치 리그'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이 인수를 진행중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M&A는 제니맥스 미디어(ZeniMax Media) 합병의 10배에 가까운 금액이며, 게임 산업 역대 최대 M&A 기록을 경신
액티비전 블리자드을 인수하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34개의 게임 자회사를 거느리게 됨
액티비전 블리자드 현 CEO '바비 코틱(Bobby Kotick)'은 자리에서 물어나게된다 (퇴직금으로 4500억원이 지급 예정)
새로운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는 현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사장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새로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치프(Chief)자리를 맡게됨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인수되기 이전에 소니와 합의된 플랫폼 계약에 유효하지만, 이후 출시될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 플랫폼에 대해서는 밝혀진게 없음
인수 전까지는 독립적인 회사 관계로 유지되지만 인수 후에도 직접적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간섭은 적을 것이라고 밝힘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최종 인수하게 된다면 전 세계 게임 매출 2위로 변경됨
기존에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오버워치, 디아블로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캔디 크러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들은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도입
